길가는행인23.12.31 03:04

배움의 끝에 서지 못한 저 글을 읽으며 든 감상은 한껏 난도 높여가며 뽐내 쓴 필자 의지가 아닌 독자 스스로의 앎의 높이에 의해 명문이 좌우되는 불행한 현실을 반영했다는 점이 폐부로 차갑게 다가온 것이다. 뭔 글을 이따구로 써야 있어 보이나ㅋㅋㅋㅋ 진짜 데리고 살기 개피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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