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 주변에 평범한 인간들은 연예인 기사를 클릭하며 별생각안해 .. 다들 이야기 해봤자 놀랍네 의외네 다시보이네 정도 내 주변인도 아니고 관심도 크게 없어 어떤 연예인이 좀 비도덕적이라던가 범법행위를 했다고 작품을 보이콧하거나 광고 상품구매를 안하지도 않아 너네 생각보다 크게 관심이 없어 어디서 관음증이라 하는지 모르겠네 .. 입고다니는 옷부터 시작해서 협찬받으면서 본인들의 사생활들을 언론에 팔고 홍보 수단으로 삼으면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클릭하고 댓글 좀 단 대중이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가 ? 이선균 씨 일은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솔직히 경찰과 언론이 죽였지 이게 대중의 문제냐 ... 솔직히 룸싸롱다니면서 가정 배신한 인간을 우리가 어떻게 전과 같은 고운 시선으로 보냐 그리고 그걸 우리가 알아냈냐고 온갖 미디어에서 앞다투어 보도해놓고 지금 그걸 듣고 본 우리 탓이라는 건지 ... 그냥 추모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