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수 유도하려는 의도는 잘 알겠지만...
우리가 보통 유튜버를 소개하면 '먹방', '자기개발'이런식으로
유튭 컨텐츠의 특징을 앞에 수식어로 붙이지 않나?
장애는 현재 상태일 뿐인데, 우리가 누군가를 표현할 때 몸무게 누구씨, 키 몇센치 누구씨라고 안하듯이 말이다.
그저 시크릿 송지은과 유튜버(혹은 장애인식개선 유튜버) 박위 열애라 하고 어떤 유튜버인지 소개하시는 것이 어떨까한다.
장애 자체가 저 사람의 타이틀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난시, 청력 이상, 관절 이상 등 어느 정도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누군가를 소개할 때 장애가 먼저 나오지 않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물론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특권처럼 무턱대고 요구하는 행위는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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