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게 애 낳으라고 하는 중년/노년 세대들은 막말로 30,40년 뒤에 세상 떠나면 그만이다. 되려 애 안 낳겠다는 지금의 2030들이 그때되면 늙은이들 될텐데 어쩌려고 그러냐? 돈 벌어서 요양원 간다고? 그때 요양원에서 일 할 미래의 젊은이들이 현재의 신생아들인데 지금 신생아들이 없다고! 미래의 그 요양원에서 일 할 사람 어디서 구할건데? 이민받으면 된다? 그때 되면 저출산 문제 겪는 다른 선진국들도 너도나도 이민 받으려고 할텐데 굳이 한국에 왜 와? 애낳기 힘들다고? 지금 중년/노년 세대는 뭐 살기 넉넉해서 애낳고 길렀나? 그때 세대들은 뭐 그 윗세대들한테 불만 없어서 그렇게 산 줄 아냐? 원래 인간의 삶이라는게 고통의 연속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쓰레기통 뒤지고 있는 사람들은 뭐 살기 좋아서 애낳고 사냐? 뭐, 맘대로 해라. 어차피 이런 얘기 해봤자 꼰대니 뭐니 귓등으로도 안 듣겠지. 요즘 애들 유행어 중에 알빠냐가 있는데 그때되면 나는 죽고 없다. 저출산? 알빠냐? 맘대로들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