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강검진을 했다.
뭐 작년과 같은 병원에서 검진을 했는데
의사가 결과도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콜레스테론 뭔 간수치등 작년보다 월등히 좋아졌다고 한다.
뭐 전체적인 평은 정상수치가 나왔다는 것이다.
뭐 그도 그럴것이 작년에는 103kg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검사를 했으니
당연히 수치가 안좋았고,
올해는 89kg로 건강검진을 하니 당연한 결과다
그래도 방심은 하지 말자..
언제든지 건강은 악화될수 있으니 최대한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먹는 것에 조심을 해야할것 같다.
오늘 아마 블로그 챌린지 마지막인것 같다.
이걸 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그때 하지정맥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많은 충격을 받고,
나름 다이어트 결심으로 블로그 챌린지에 도전했다.
상품은 뭐 수많은 블로거들이 노릴텐데 될수는 없겠고,
그래도 뜻있는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게 다이어트 챌리지 였다.
그런데 상품보다 더 많은 큰것을 얻은것 같다.
몸에 나쁜 것들이 나가고 몸이 좋아진것이 더 만족스럽다.
뭐 상품이야 건강해져서 벌어서 사면 되지…
그걸 노린다는 것은 무리수였다.
하지만 난 너무나 좋아졌다.
숨도 안차고, 무릎도 괜찮고, 몸이 무겁다기 보다는 가벼워
오늘 수영에서도 50분 동안 쉬지 않고 레인을 돌았다.
이야…최고다…^^
앞으로 쭈욱 도전해야겠다.
내년에 80으로 건강검진을 할 수는 없지만
5키로 줄이는 선으로 가닥을 잡고 도전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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