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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3.11.24 23:20

마지막 멘트하시면서 울컥하실때 저도 눈물이 났어요ㅠ 연말 시상식하면 저에게는 청룡영화제가 가장 재밌고 즐거운 시상식으로 기억남았는데 그 기억에는 늘 김혜수님이 배우들을 따뜻하게 바라보시고 진심으로 전부를 공감해주시는 멘트가 어떤 시상식보다 따뜻하다 느꼈었어요 마지막 멘트하시는데 이제 청룡에서 못본다고 생각하니ㅠ 저도 눈물나더라구요 생방의 부담을 내려놓고 라는 멘트와 22살이후 시상식 없는 연말을 보내신다했을때 마음 고생도 많으셨을거같아요ㅠ 수많은 배우들이 수상소감하면서 오늘 김혜수님 언급하는거보니 진짜 멋진 사람하면 떠오르는 사람 중 한명이 김혜수님입니다 ㅎㅎ

김혜수 마지막 청룡 '밀수' 작품상 피날레…정우성 깜짝 등장 김혜수도 몰랐다[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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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바이올린23.11.25 05:36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