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지친 거 알겠는데 표정 보기만 해도 답답. 지금은 미쓰라가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저렇게라도 대응 안 하면 싸우거나 심각해질 듯. 돈도 많은데 사람 쓰고 자기 계발도 하고 친구도 좀 만나고 취미도 갖고 운동도 하고 혼자서도 자립해야 함. 나도 여자지만 이건 좀 지겹고 무겁다 너무 남편만 보네...저런 표정으로 날 매일 보고 맥아리 없이 징징대면...후
솔직히 저희 신랑도 같은 스타일인데
나는 찐으로 대화를 신청하는데
장난처럼 대응해서 진짜 욱해서 결국 다퉈요
또 뭐 할때 말붙이는거 싫어하고요
어제 보니까 미쓰라님 패널분들이 답을
말했어요 같이 있을때라도 잘 챙겨주세요
살갑게 대화도 하고요 아직 젊은데 너무 서로의
관계가 권태스러워 보이고 위태롭습니다
저도 기혼자인데 관계개선이 필요해요
일하는 부분 가장으로써 이해되지만
가정도 참 중요하잖아요 보통 한참 떨어져 있으려면 있는 동안에라도 미안해서 더 살갑게 하는게 맞는겁니다 부인분도 친구 조언대로 하시구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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