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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love23.11.08 16:47

남현희 입장에서는 억울 하겠지. 오로지 전씨가 자신에게 접근하고 사기 친거지. 본인은 전씨를 믿은 죄만 있으니 피해자다. 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나 조금만 생각 하면, 재벌이 미쳤다고 아이까지 있는 이혼한 여자를 좋아함. 그냥 본인은 재벌가 며느리 그리고 명품,차, 여행, 돈에 눈이 멀어서 판단을 못한거지. 즉, 난 사기 당하고, 지금까지 받은 돈은 다른 피해자의 돈 인거 몰랐은니 나도 피해자다. 이건가? 그럼 전씨가 해준거 돌려주고 이야기 해야지. 그런데 니가 모른척 한 성폭행은? 탈세는? 니 소개로 만나 사기 당한 사람은? 그 사람들에게 너도 가해자고, 공범임. 그러니 넌 약자도 아님, 그냥 조용히 돈 다 돌려주고, 경찰에 협조나 해라. 그럼 법원에서 알아서 하겠지. 계속 하소연 해봤자 주변인, 글을 보는 사람 모두 멍청하고 허영심에 욕심만 넘쳐서 돈에 눈 멀어서 인생 망친~ 여자로 보는거지. 변호사는 머하는겨? 저렇게 글쓰고, 피해자 노릇 계속하면 오히려 공범으로 보인다는거~ 알려줘야 하는거 아님. 아니면 알려줬는데 뻘짓에 짜증 나겠다.

"매번 잘못은 약자의 몫인가요?" 남현희, 2차 조사 직전 올린 심경글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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