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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론23.11.04 16:06

남의 돈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 많음. 회사직원 중 5살 많은 선배있는데 보통 단체로 식사하거나 술마시면 총무가 계산하고 1/n하는데 이 사람은 제 날짜에 돈 주는적이 없음. 돈 없음 안와야 정상인데 놀고는싶고 먹고는 싶으니 일단 질러놓고 돈없다 나중에 줄게 늘 이런식임. 한번은 빡쳐서 그 사람빼고 놀았더니 치사하게 돈 몇만원에 선긋냐며 ㅈㄹㅋㅋㅋ 근데 웃긴건 토토할거하고 골프치러갈건 다 가고 딴데가서 술마시고 놀건 다 놀면서 회사사람들하고 논건 돈 없다며 늦게줌. 집안에서 과수원하는지 때되면 늘 과일사달라며 사람들한테 얘기하는데 첨엔 사람들이 사주다가 하는 꼴이 저러니 아무도 안사줌. 얼마전에도 나한테 몇만원 줄게 있으면서도 과일사란 얘기함ㅋㅋ양심이란게 있는건지ㅋㅋ근데 가만생각해보니 돈받기 좋은 타이밍인것 같아서 두박스 신청함. 그후 "형한테 6만원 받을거 있으니 과일값은 아버님계좌로 4만원만 드리면되죠? 나머진 형이 드려요~"했더니 1분도 안되서 6만원 바로 보내줌ㅋㅋㅋ남의 돈 쉽게 생각하는것들은 절대 상종하지 마세요. 돈 뿐만 아니라 그 사람자체도 쉽게 생각하는겁니다. 친하고 소중할수록 약속이나 신뢰를 깨지 않는법이니까요.

브라이언 "내 돈 안 갚은 배우, 뉴스에 나왔다…당한 사람 많은 듯"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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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223.11.04 21:58
6만원도 내기싫으면 도대체 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