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ZurUf3723.10.29 10:25

영원한 챈들러 빙. 다소 복잡한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속에서도 소심하지만 성실하게 잘 자라서 어디로 튈지모르던 조이와 패러노이드한 모니카를 잘 다독여주던 프렌즈 내 최고 보통사람 캐릭터. 끝이 챈들러같이 아내와 자식들과 뉴욕교외의 단독주택에서 평온하게 잘살았다 였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편히 쉬시길.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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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리23.10.30 06:53
친근한 이웃집아저씨 스타일인데 실생활은 아픔이 많았다니 고인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