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수홍 행실이 할매 말대로 더럽다고 한들 그거랑 재산이랑 무슨 상관이며 박수홍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혼인신고까지 마친 유부남이 아내와 재산을 공유하는 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결혼하기 전이야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 수 있어도. 결혼했으면 그동안 박수홍이 번 돈 줘야지. 경제적으로도 독립해야지. 근데 정말 모아만 둔 것도 아니고 첫째가 마음대로 본인 돈처럼 사용하고 펑펑 쓰다가 걸린 걸 이렇게 흠집내기로 논점 벗어난 이야기만 주구장창하네. 그냥 돈 돌려주고 몰래 그동안 빼쓴 거 사과하고 벌 받으세요. 솔직히 그동안 미안했다고 진심 어린 사과만 제대로 했으면 이꼬라지로 일 안 컺졌다. 누가 일 키워놓고 박수홍 쪽이 나쁘다고 호소하면서 눈물짜고 이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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