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이쁨 잘사는모습도 좋고, 이혜원 부잣집딸래미가 부모없고 집안가난한 사람하나보고 안정환이랑, 결혼한것도 찐사랑인듯 싶고(물론 잘생기고 축구잘했지만) 츤데레같이 아직도 아내바보던데, 이혜원은 생각보다착하고 마음여린거 같고.. 애들도 잘키우고 자기일도 열심히하고,, 난 암튼 이부부 좋음!!

베플안정환 이미 그때도 탑스타였어요ㅎㅎㅎ 둘이 화보찍다 만난거라

베플아무리 탑스타라도 당시에는 연예인 운동선수들 수명이 지금처럼 무한대로 길지 읺았음. 가수들도 2-5년 활동하고 은퇴하고 운동선수들도 은퇴하고 할게 지도자말고 뭐 없었지. 그때는 보아나 hot보고 쟤들은 공부할 나이에 공부안하고 저래서 커서 뭐될려고 그러나 걱정했지만 지금 누가 방탄 엑소 걱정함? ㅋㅋ

베플페루자 계약 끝나고 귀국할땐가, 와이프가 4천만원짜리 파란 밍크롱코트 차림으로 입국하던 장면 기억남. 99년에 스포츠웨어 광고함께 찍으며 첨 만났을때만 해도 이혜원은 이렇다할 커리어도 없는 무명모델이었고 안정환은 유명세 날리던 스포츠스타. 비주얼은 그라운드의 테리우스로 불릴정도라 촌티뿜뿜 어설픈 이혜원과는 비교불가의 넘사벽이었음. 오히려 이혜원은 결혼후 경제적 여유로 관리와 세련미,의학기술이 더해져 조금씩 업그레이드 된것. 안정환의 남다른 가정사 탓에 평범한 처가가 뭐 대단히 중뿔난 집안인양 뻑하면 이딴식의 기사 흘려대는거 개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