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주인23.10.04 09:44

회식 운운하지만 실은 걍 회사 카드로 술 먹으면서 놀고 싶었던 상사들 코로나 덕분에 제동 걸린 게 코로나의 유일한 순기능이었다고 봄 덕분에 진짜 맘 맞는 사람들끼리만 삼삼오오 모여서 눈치 안 보고 친목 도모도 할 수 있게 됐고 너무 좋음 그리고 건배사, 술잔 돌리기, 라떼 시전 같은 거 안 하는 상사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괜찮음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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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23.10.04 09:53
맛집 탐방 이런 거 좋아보임 평소에 퇴근하고 가면 웨이팅 너무 심한 가게들 같이 가려고 조기퇴근 하는 곳도 있던데
skek102023.10.04 09:46
회식 대신 같이 영화 보는 회사들 부럽더라 회사돈으로 영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