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된다23.09.24 12:19

이 기사보고 바로 유툽에 가서 마지막 라이브라는 영상을 보다가, 아래에 뜬 추천영상에 4년 전 건강해 보이는 뽀삐님이 보여서 봤고... 너무 웃겨서 순식간에 10개 이상의 영상을 봤어요. 뽀삐님과 친구분들이 어찌나 긍정적이시고 유쾌하시던지. 너무 웃겨서 눈물을 흘리면서 보다가, 뽀삐님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걸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 싶어서 슬프더라고요. 지난 영상을 보고 다시 마지막 라이브 영상을 보니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으시려는 뽀삐님을 보며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뽀삐님은 김사장님 꼬실이님 같은 친구분들이 계셔서 소천하시는 순간까지 든든하고 행복하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서야 너무 늦게 알게된 분이지만 ... 이젠 새 영상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몹시 슬퍼지고 그리워져요... 뽀삐님의 유쾌한 모습들 아껴보며 기억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분들도 가족분들도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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