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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썰
wzdDjoi44
23.09.18 14:30
우리 이모 투병 3년하시는 내내 미스터트롯 그리고 top6 예능방송보면서 많이 힘내고 웃으셨다. 그중 임영웅을 제일 좋아하셔서 콘서트 한번 꼭 가고싶다고 그러셨는데.. 이번 항암 마치고, 또 이번 수술만 잘 마치고, 또 치료잘마치고,, 그렇게 미뤄지다 결국 고인이 되셨다. 3일장 내내 빈소에 임영웅 노래를 틀어뒀는데 그게 그렇게 슬픈데 위로가 되더라 .. 참 소녀같은 이모였는데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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