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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광수 영철 영숙? 말옮긴사람 다 별로인데 오늘은 영철이 젤로 별로였다.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진심으로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 1도 모르던데 그게 더 신기하네. 광수도 바보같았지만 오늘 이사람 저사람 잡고 대화하면서 막 머리통에 ㅃ은 치는데 꾹 참고 인간의 인내심을 갈며 말하는게 느껴지는거보면 나쁜사람은 아닌것같은데 이번에 운이 좀 안좋았던것같음.
영철님 얘기하자고 존대하면서 나왓는데 팔짱끼고 짝다리에 형이라고도 안하고 오는 존댓말에 매번 반말로 대답하고..인성이 드러나는 명장면. 귀하게 태어난 나도 앞으로 살면서 더 예의있게, 귀한 사람들한테 조심해야겠다 일기 끝.
광수도 옥순이 앞에서 자기잘못 면죄부 얻으려고
영철이 제물 삼으려 한거잖아요
정작 더 잘못한 영숙이 한테는 세게 말 못하고
마냥 자기잘못이다 하더니
영철이는 벌세우듯 세워놓고 삿대질하면서 책임져라
뭘 책임져요
광수 영철 영숙? 말옮긴사람 다 별로인데 오늘은 영철이 젤로 별로였다.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진심으로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 1도 모르던데 그게 더 신기하네. 광수도 바보같았지만 오늘 이사람 저사람 잡고 대화하면서 막 머리통에 ㅃ은 치는데 꾹 참고 인간의 인내심을 갈며 말하는게 느껴지는거보면 나쁜사람은 아닌것같은데 이번에 운이 좀 안좋았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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