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eapple023.09.12 15:38

흐음..항공사 다니는 여자분들 은근히 결혼하고서 그만두는분들 많더라.. 남편이 잘벌면 당연할수도 있긴하지만..글쎄..일이 생각보다 많이 고된건가.. 애어느정도 크면 직업 다시 갖는게 좋지않을까싶은데.. 애는 그냥 한명만 낳고..어차피 20넘어가면 지들살기 바빠서.. 노후준비안해놓으면 나중엔 걸림돌이라 생각들해서.. 한명 낳아 잘키워주고 빨리 밥숟갈덜어내고. 부부끼리 잘살던지. 황혼이혼해서 본인들 인생 즐기다 헤븐가는게 한평생 잘살다가는것이라 난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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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23.09.12 21:12
정태우 와이프분 항공사에서 19년일했어요. 무슨 결혼하고 바로 관둔것처럼 말하네요 ㅋㅋ애기낳고도 십몇년을 일했는데 아들 둘 있고요. 당연히 남편이 잘 벌면 와이프 고생하는데 그만두게 하고싶지않나요?ㅋㅋ 와이프가 더 다니고싶으면 더 다니는거고요. 둘째 아들도 초등학생이니 손길필요해서 관둔 것 같은데ㅎ 연예인 와이프 나중 직업까지 걱정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