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나는 김히어라를 좋아하지 않는다. 두둔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근데 H씨가 김히어라에게 학교폭력 피해자로 둔갑된 걸 보고 너무 놀랐다. 그때 우리학교 나온 사람은 다 알거다. 누가 가해자인지. 진짜 나쁜 행동을 하고 다닌 건 H씨" 라고 폭로했다.
또 "(김히어라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그 사람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해 봤나. 학교를 안나오는데 어떻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할 수가 있겠냐. 처음 나 포함 4명의 제보자 외에 추가로 나왔던 4명(H씨 포함)이 더 있는데, 나를 직접적으로 때린 사람이 두명이다. 어
최초제보자 A씨는 "추가로 나온 보도까지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내가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 하지만 김히어라에게 당한 것은 아니었다. 제보를 한 뒤 2~3주동안 기억을 더듬으며 내 기억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매체에 다시 보도를 하지 말아달라 요청했었다. 김히어라가 내게 무서운 언니로 느껴진 것은 맞지만 '방관'이라고 할 정도의 일도 하지 않았다. 근데 결국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보도가 됐다. 바로 잡고 싶다"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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