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23.09.06 23:34

영숙이 식당에서 상철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그 누가 됐든 영숙의 아픔을 건드린 가해자가 됐을 것 같다 영숙은 비련의 여주인공이 돼 펑펑 우는 모습을 상철에게 보이고 싶었을 듯 하필 그 때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게 광수였을 뿐인거고 차 안에서의 포시랍다니 산전수전이니 전부 하나의 명분을 위한 수단이었을 뿐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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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yKuNyw6623.09.07 00:53
베플광수가 슈퍼데이트권 함께 쓰자고 해서 쳐내려한것은 아닌지.. ㄹㅇ
lvqxRrd923.09.07 07:50
베플상철이 그때 식당온것도 한몫했지 ㅡㅡ
DsFrokyE6723.09.07 02:20
베플에휴
ZzOwlQFx4923.09.07 21:19
다음주 광수의난 기대 됩니다ㅋㅋ
싸인사절23.09.07 10:50
무슨 큰 아픔이 있었던거길래 혼자 저 난린거임??? 다 이혼한사람들인데??? 산전수전이라는 단어 선택에 있어 열이받는거임?아님 진짜 말못할 크나큰 상처가 있어서 빡쳐 울고 난리가난거임??
기신23.09.07 10:09
나도 이생각했는데
lvqxRrd923.09.07 07:50
상철이 그때 식당온것도 한몫했지 ㅡㅡ
DsFrokyE6723.09.07 02:20
에휴
nCyKuNyw6623.09.07 00:53
광수가 슈퍼데이트권 함께 쓰자고 해서 쳐내려한것은 아닌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