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쥐어 터진게 다행임 저러면서 고작 이거밖에 못벌어온다고 징징 되겠지 저런X 에 비하면 내아내는 참 착한거였음 아직도 에코백 매고 다님 내가 길거리에서 주워와 세탁해 빨래대 널어놓으면 자연스럽게 매고 다님 미용실도 갈까말까임 그냥 머리 묶고다님 옷 한벌 사달라고 한적없음 그저 남편 시어머니 아이들 걱정뿐임 어쩌다 치킨이라도 몰래 사오면 잔소리 하다가도 맛있게 먹어줌 좀 꾸미고 다녀해도 난 이미 결혼했고 귀찮아 하고 말을 돌려버림 진짜 내아내는 착한거였음 아니 내 돈벌이가 시원찮아 늘 미안할뿐임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