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해병대에서 엄청나게 고생한 사연을 털어 놓았다 전부는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튼 상상도 못할 정도로 고생했단다...이야기를 다 듣고 나도 내 군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전 친구에 비해 좀 편했던거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에 너 처럼 산전수전 다 겪은건 아니지만 하면서 시작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비하하지 말라며 소주병을 들고 내리칠 기세로...난 영문도 모른채 사과했지만 친구 화가 풀리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도 자신이 화낼 일이 아니란거 알았는데도 그게 드러날까 더 시비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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