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태계일주 보면서 너무 재밌다고 느낀 이유가
난 좀 예민하고 계획적이고 틀 안에 사는 사람인데
나와 정반대인 캐릭터가 나와서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심지어 재밌게 여행을 하니 보면서 대리만족이 엄청나게 됌.. 사실 나도 예민한 성격 버리고 그냥 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음식 흘리며 먹어보고싶고 무계획으로 돌__녀보고싶고.. 여행지에서 호구안당하려 악착같이 검색에 검색을 해대고싶지 않은데ㅠㅠ좀 되는대로 흘러가는데로 살고싶은데ㅠ 성격이 그렇질못해서 늘 혼자 끙끙되는데 ㅋㅋ기안84보며 약간 대리만족을 하고있는 나를 발견함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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