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팬으로서 고민하다 글 남겨요.
평소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패러디의 선을 넘었다면 한번씩 브레이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빙은 제가 잘 모르지만.. 예를 들어 우리 어린시절의 순수한 동화를 너무 선정적으로 패러디한다면 불쾌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 기사에서 언급된 학폭 희화화, 청각장애 희화화는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 사건들의 피해자라면 하나도 웃기지 않을 것 같아요.
패러디가 그래서 힘들고 조심스럽습니다.
똑같은 꽁트라도 누군가는 재밌다고 표현할 권리가, 누군가는 불편하다고 표현할 자유가 있습니다.
이 외 다른 snl꽁트들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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