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교실에 보조교사가 없었다는 부분도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다들 주호민의 행동을 비난할 뿐, 가방에 녹음기를 넣게 되기 까지의 과정과 보조교사가 교실에 동석하지 않은 행정상 공백도 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조교사가 없어서 피해를 더 본 게 웹툰작가일까, 아니면 보조교사의 도움없이 애를 케어해야해서 더 고생하는 특수 교사일까? 그리고 그런 특수교사를 바로 고소하고 직위해제 시킨 뒤에 1년 동안이나 고통받게 한 걸 이제야 되돌릴 수 있는 건데 행정상 공백도 따져보자? 별개의 다른 문제를 끌고와서 물타기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