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방구석이동진
따뜻23.08.25 00:06

믿고 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 봄.

자만, 오만 🚫 핵폭탄 개발하고 지축하는 장면과 내 손에 피를 묻힌 기분이라고 말하자 트루먼 대통령(게리 올드만)이 히로시마 피해자들이 누굴 증오하겠나? 핵개발자가 아닌 투하 명령을 한 나를 기억하고 증오할 거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너, 오펜하이머가 아니란 말) 이와 같은 아이러니가 가득한 영화. 👍🙌🏽 라미 말렉과 데인 드한 나오는 줄 몰랐네 조쉬 하트넷 완전 아저씨 됐고, 게리 올드만 5분도 안 나왔는데 존재감… 대단하다. 맷 데이먼, 플로렌스 퓨 에밀리 블론트는 머 언제나 최고심. 킬리언 머피는 살을 너무 빼는데 더 젊어진 것인가. 카메라 감독님의 애정이 보이게 수려하게 나옴. 켄 로치 할아버지랑 찍을 때가 리즈인 줄 알았는데❤️ 명배우 열전. 영화는 용아맥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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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슈슈23.08.25 08:39
게리 올드만 연기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