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나도 환영 받지 못하고 태어난 환경이었어서 그게 아직까지도 가끔 무기력해지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잠들면 내일 아침 일어나지 읺았으면 하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데,그게 뭔가 남편이 트리거를 건드리면 심해짐. 남편은 큰 잘못인줄 모르겠지만 사랑받지 못한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우울감이 더 깊이 빠져듦. 뭔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고 있는데 남편이 줄 밖으로 확 밀치는 느낌. 그렇게 빠지면 한 동안 우울감에 못 빠져 나오고 다시 제 자리를 찾는데 정말 오래 걸리고 헤매게 됨. 이소정씨, 여전히 빛나고 아름다우세요. 사랑받을 자격 충분해요~
좀 더 어른스럽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
이혼 진지하게 고려해보셨으면 함.
남편이 나쁘다는게 아님.
하루종일 울고짜고 징징대는 여자를 사랑하니까
같이 살지.
두 분이 성향 자체가 약하고 부드러운 성향이신 듯.
배우자는 좀 더 강단있으면서도 내면이 깊은 사람 만나서 사는게 서로 행복하실 듯.
우리 엄마아빠도 나한테 다 해주고 키우지도 않았으면서 - 90년대생인데 독립할때까지 집에 경차 하나가 없었음- 초등학생때부터 귀에 못박히게 3억을 얘기했음... 그게 내 가슴 속에 박혀있어 평생을 힘들고 아프게 만드네요~ 지금은 아빠 돌아가셨지만 여전한 애증은 정말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어요
애기 둘 키우지만 전 저렇게 안하려고 죽도록 노력하는데 태생부터 사랑받고 산 사람이랑 너무 달라서 몇배로 힘들어요
나도 환영 받지 못하고 태어난 환경이었어서 그게 아직까지도 가끔 무기력해지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잠들면 내일 아침 일어나지 읺았으면 하는 우울증으로 이어지는데,그게 뭔가 남편이 트리거를 건드리면 심해짐. 남편은 큰 잘못인줄 모르겠지만 사랑받지 못한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우울감이 더 깊이 빠져듦. 뭔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고 있는데 남편이 줄 밖으로 확 밀치는 느낌. 그렇게 빠지면 한 동안 우울감에 못 빠져 나오고 다시 제 자리를 찾는데 정말 오래 걸리고 헤매게 됨. 이소정씨, 여전히 빛나고 아름다우세요. 사랑받을 자격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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