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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aueOIrhK5923.08.20 13:40

옛날이면 몰라도 지금 대중은 이 사회의 구성성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아이돌 하나 만들어지는 것과 그 결과가 당장 눈에 보이는 걸그룹멤버들만의 힘이 아니란것을 알고있죠 이 부분은 간과한게 이번 그알 방송의 패착인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의 쟁점은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입장 변화입니다 피프티피프티의 지금 성공의 결과는 제작사와 아티스트의 공입니다 허나 이 성공의 가장 큰 핵심은 리더의 선택과 결정이었습니다 '어떻게 할것인가' 를 결정한 대표의 능력과 운인거죠 때문에 어떤 프로젝트인든 실패의 책임도 모두 대표가 지는것입니다 피프티피프티가 실패했다면 그 책임을 멤버들도 같이 지고 같이 빚더미이 앉았을가요? 아니겠죠? 해서 사회통념상 수익배분도 투자받은 금액 정산해주고 남은 수익으로 7대3으로 배분하는게 상식이 된것입니다 이건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자에게 투자 받은 금액 수익분배해주고 남은 수익으로 인건비가 책정되요 잘 모르시는분들은 사장이나 대표 CEO라고 하면 거들먹 거리면서 꼰대짓 하며 돈만 가장 많이 벌어가는 사람 정도로 생각할텐데 현실은 다릅니다 아무리 수천억 프로젝트를 실무자가 이끌고 실현 시켜도 그 공은 돈을 집행한 사람이 가져가는게 '회사' 입니다 게다가 이번 방송은 알맹이 즉 새로 밝혀진 사실이 없습니다 주장말고는 컨텐츠가 없었고 어떤 교수가 수익을 계산하는것도 촌극이었습니다 크로스 체크를 통해 답변을 받거나 재판결과를 보고 판단을 했어야 사실이 될 부분인데 이걸 왜 뇌피셜로 방송을 해야했을까요 심지어 음반 및 음원 이외에 것들도 있는데요 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인터뷰는 실소까지 나오더군요 큰용기를 내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소회를 이야기하는게 시청자로 하여금 어떤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일까요? 팬이 아니라 특정한 목적을 갖고 그알 제작진에 접근한거라면 그걸 분간해낼수있는 과정을 거쳤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이번 방송은 재판이 끝난 후 팩트로만 방영했어야 했습니다

"자사 예능 PD에게 물어봤어도…" KBS PD,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작심 비판 [스타이슈]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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