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축구협회와 박항서 감독은
내년 1월 31일 만료될 베트남축구 대표팀 사령탑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부임 첫 무대였던 2018 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선 최초의 4강 진출,
동남아시안게임(SEA 게임)에선 2019년과
2021년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고 해요.
박항서 감독은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는 점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계약이 완료되면 그동안 고생한 만큼 휴식을 취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다른 팀 감독으로 활약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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