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싫다는 얘기나 혼잣말이 교사로서 옳진않지만 그래서 교사도 혼자 걔 학폭 관련해서 혼자 도맡아 하면서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지쳐 순간 짜증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솔직히 행간을 인정했고 2시간 내내 중 열마디 가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대한 이성을 찾으며 수업하려고 애쓰던데 이정도를 학대로 보는게 납득이 안간다. 한수자씨 마인드셋은 그녀가 그려온 웹툰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고 저런 사람 상대하다보면 애한테 나도 너 싫어 싫다고 싫어죽겠어 소리 못참고 나온게 인간적으로 이해가는 부분이 있음. 근데 주호민 입장문 중 다른아이에 대한 정서적힉대 부분도 있다는둥 참 방식이..ㅎㅎ 주호민 윤서인때나 기존 논란들 사과할때 원래 하던 묘하고 찝찝한 방식이랑 크게 안다르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