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aBpj9623.08.02 17:34

사과하면 선처해주겠다고 했다는데 이미 녹취에 고소까지 한 마당에 연락하고 싶지 않았을 거고...그 뒤에 걸린 녹취한 거 또 걸렸는데...한번했는데 걸렸다고는 하지만 믿기 어려웠을 거고, 사과하면 그걸 녹취해서 증거 잡을 거라고 생각했을듯. 애초에 선처 의사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음. 재판에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했다며, 그런 의사였으면 재판에서 진심어린 사과 받으면 용서하고 싶었다고 말하든가. 고소해놓고 이렇게 빨리 기소될지 몰랐다니 해놓고서 무슨 말이야... 그리고 학교와 교육청에서 아동학대 판결이 없으면 교체 안된다고 말한 건 혐의점이 없는데 교체해줄 수 없다는 말이지. 아동학대로 고소하라고 부추긴 거 아닌데 남탓 엄청 많네. 이제 와서 선처해달라고 탄원서 쓰는 건 웃기다. 어차피 무죄나올 것 같고 애 전학해서 문제될까봐 수습하는 모양새가 웃기네. 그리고 그 선생님이 안 만나줄듯. 결론적으로는 선생이 잘못한데다가 변명으로 일관했으나 내가 사과만 받으면 선처해주려고 했는데 양보해서 탄원서 써주겠다는 거잖아..공감가는 거 하나는 애 욕은 하지말라는 거. 애는 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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