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있게23.08.02 17:23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나같아도 못참을 것 같은데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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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pcbjp1423.08.02 22:23
첫답글아 고소를 안할거같아요가 아니라 고소밖에 방법이없었다잖아 싫다싫다하는 교사한테 맡기고싶겠니 교사변경방법이 그거밖에없어서 고소했다는데 뭔 이해여.. 내자식이 무력하게 네네하고만 있었다는데 당연히 눈돌지 정상인이었어도 난리칠 상황이었다고봄
vgJLeee9923.08.02 19:28
못참지만 고소는안할거같아요 학교가서 난리칠거같긴함 근데 시간지나면 이해는할거같아요 내자식이래도 가끔 험한말하게되는데 그날 한번이라면 사람이라면 누구나한번쯤은 그렇게되죠
FtVnGoau2223.08.02 17:42
저도 못 참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