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돌보는거 진짜 어려운거에요. 저도 대학 다닐때 좋은마음으로 하루 갔다가 멍이 들도록 맞은 적이 있어서.. 자폐봉사활동은 마음만으로 가면 안된다는걸 알았죠. 강한제지를 할 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한게 맞아요. 그래야 더 도와줄 수도 있는거죠. 다만 사람을 사람취급 하지 않고 감정적인 모욕감을 맘껏 풀어낸 교사도 문제가 있죠.. 허나 또 이해할만한게 봉사활동은 하루이틀이면 끝나는데.. 교사들은 계속 해야 하는 일이니 스트레스도 장난 아닐것 같아요.. 국가의 제대로 된 지원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이 망신창이가 되어있을 것 같은데.. 꼭 다시 평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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