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아닌소통23.07.31 23:14

슬프다 ㅠ 본인 몸이 망가지는데도 그래도 사랑하는건가 남편이 아니고 본인 영혼 갉아먹는 뱀파이어 같은 존재일 뿐인데 ... 그맘을 너무나 잘알겠어서 참 가슴이 아프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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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기맘23.08.01 00:36
나도 이혼하지도 못하고 ..딸래미 때문에 참고 산지 오래되었습니다 서로 대화조차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가정폭력,모진시집살이견딘세월..지금은 남보다 못한사이..마지못해 억지로 사는사이되었고 ..서로가 상대적으로 혐오하며 참고 사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이혼은 쉽지않으니 ..지병도 있는 제가 힘들일 장시간하면서 고통을 잊으려고 버티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찾아보면 나보다 더 힘든사람들이 많을꺼라며 정신승리 해가며..늦게까지 고된일을 마치고 좀전에 들어와 술도 잘못마시는 제가 술한잔 기울이며 이글을 쓰며 마인드콘트롤 하며 위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