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사로 일하며 보면 부모들이 두부류..
처음엔 주변에 조심스럽다가 점점 주호민같이 내 아이만 중요하고 온세상이 거기 맞춰야 한다고 변해감.
특별한 아이들에게 놀란 반 아이들에게 관심없고 어떻게든 지금 다니는 학교나 상황에서 내 아이를 유지하는게 관건임. 아이가 클수록 문제가 더 드러나기 때문에 본인들 입장에서는 더 외각으로 밀려나지 않으려고 배수진을 치는 것.
그래서 녹음기 들려보내고 선생님탓 하고 주변 탓 하며 아이를 지킨다고 하는데ᆢ
본인들도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 부정하며 그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것임.
특수아동 부모들은 상담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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