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개를 키우는 견주는 일반 견주보다 더 예민하게 자기 개를 보고 위험시그널을 미리 감지해서 사고를 막아야한다. 이미 피해자가 생긴 후에는 아무리 사과를 해도 물린상처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개와 사람을 비교할 순 없지만 기본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본다. 더구나 사람이기에 더 조심해야한다. 찰나의 순간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둘이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수있기때문에. 남의애를 피해자로 내 애를 가해자로 만들고 싶지않다면 미리 부모가 내아이를 거칠게 잡아서라도 교육해야했다. 부모가 그걸 못해서 교사가 교칙 선 안에서 좀 더 강하게 반복적으로 교육하는것을 학대라고 하면 늘어나는 피해자한텐 뭐라고 할 것인가. 이정도로 사과했으면 우리 문제가 아니라고 정신승리만 하려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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