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양쪽 입장 다 읽어봤지만, 주호민씨! 고소는 너무 가셨네요.심지어 변호사 5명..ㅎㄷㄷ 일반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간지 일주일 지나서 생긴 일이라 하셨는데, 환경이 바뀌니 아이가 예민해지거나 불안해서 등교거부 얘기 나왔을꺼같아요.
부모입장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아이의 갑작스런 문제행동이 심한 측면도 있고, 성기노출로 인한 학폭문제가 겹쳐서 부모든 특수교사든 양쪽 입장에서 힘드셨을꺼같구요.
그런상황속에서 자꾸 뛰쳐나가서 교실밖으로 나가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교사입장에서 강하고 단호하게 얘기할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녹음 상 언행이 과하게 느껴졌다면, 해당 특수학급선생님과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봐요. 이걸 아동학대로 몰고가는건 현 스트레스상황을 과하게 특수교사에게 푸는거처럼 보여지구요. 여론이 안좋은거 같은데 상황을 다시 되돌아보심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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