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23.07.26 12:28

오은영 박사님 탓할 시간에 교육부에 학생인권 법칙개정 시위로 시간을 써주세요. 저도 교육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훈육은 바라지 않아요. 단 지나치게 방해되는 학생에 대해 제지(매, 이런것이 아닌 제지할 수 있는 권리), 또는 타임아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방해되는 학생에 대해서 잠시 분리를 했을때 역으로 그 방해 학생 입장에서는 아동학대라고 역고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교사의 책임론과 회의감. 이것만 해소해줘도 교육현장은 망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두명의 학생이 전체 다수의 분위기를 망가뜨리는데, 교사로서 최소한의 제지만 해도 바로 항의 들어오니 (물론 정상적인 부모님은 그러지 않습니다.) 일부 몰상식한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이 어떤 방해를 했는지보다 자기 자식 말만 듣고 아동학대로 고소를 하는게 문제입니다. 학생인권 운운하다가 교사들은 그냥 아동학대로 범죄자 되는거에요... 이거 너무 잘못된 것 아닐까요? 암튼 오은영 박사님의 잘못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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