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아기르며 느낀건 유전이 대부분이라는것. 집안에서 일관되지않은 훈육?? 그렇다고 애가 저지경이 되진않음. 그냥 부모 유전자에 저런 폭력성과 악함이 있을듯.
나도 애 혼내며 키우지도 않았지만 너무순함.
근데 모든게 다 닮아있음...이뻐하기만 하고 자존감 높은 환경인데도 아이가 부끄러움이 많음 (엄마아빠가 내성적) 운동 미술 언어능력도 닮았고 겁 젓가락질 걸음걸이 등등 다닮았다...그냥 내의지로 바뀌는게 거의 없구나 싶게 모든게 유전임. 저아이도 저유전으로 태어나서 불쌍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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