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을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더라 니가 할머니 마음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엄마가 아닌 할머니랑 살면서 혼나기도하고 억울한일도 있고 슬프기도하고 엄마의 부재가 크겠지만 누구든 다 똑같이 살아간다 널 키워준 할머니지만 부모인거야 너가 지금 속보이게 사과해도 다 알면서도 일부러 속아넘어가주면서 사과 받아줄거야 가족이 그런거거든 진심으로 사과해라... 너도 그만 어리광부리고 정신차리고 조용히 살고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넌 뒤지게 맞았을거야 더이상 고인이 된 부모이름에 먹칠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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