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23.07.12 23:20

걍 안쓰러워… 아직 애긴데…. 어릴때 정상적인 가정에서 컸는데도 부모님이 주신 상처때문에 삐뚤어진 구석이 있는 나로서는 준희가 이해가 간다. 유년시절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되지… 그렇다고 할머니 마음이 이해 안되는것도 아님… 자식 먼저 보내고 손녀에대한 근심이 얼마나 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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