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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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풀 관련 자료를 읽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한 글을 게시했다.
슈는 “저는 사실 채소에 관심이 많았다. 아시는 분들이 몇 없지만 채소에 관한 책을 번역, 출간한 적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먹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슈는 병풀에 대해 알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지인의 소개로 한 회사를 알게 됐고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회사와 함께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시도해 봤다”라며 “세계 최초로 병풀 원액으로 만든 젤리스틱을 만들게 됐다. 쉽고 맛있게 병풀의 영양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슈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했다”라며 “병풀은 바르는 것만 생각하시는데 사실 먹는 효능도 아주 뛰어날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출시되면 제가 제일 먼저 살게요”, “바로 주문할게요”, “진중한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등의 응원의 댓글이 잇따랐다.
앞서 슈가 참여한 이번 제품은 오는 3월 5일부터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새로 구입한 슈퍼카 두 대를 자랑했다.
19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Welcoming my new baby to the fam”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 구입한 슈퍼카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의 F사 브랜드 차량 두 대가 나란히 주차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사는 75억 원 상당의 집을 본인의 유튜브에서 최초 공개했다. 성북동 부촌에 위치한 이 대저택은 과거 재벌들이 살던 집으로, 매수 당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한 당시 그는 주차장에서 약 3억 원대의 외제차를 공개하는 등 놀라운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돈 많으면 언니. 멋있다. 너무 잘 어울려요. 역시 블랙핑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러브식 걸스’, ‘셧 다운’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리사는 2023년부터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리사는 열애설 관련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으며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들과 여행하는 모습도 포착돼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홍주연 아나운서가 ’20살 연상’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부담스러운 내색을 비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과 신입 아나운서 3인방의 숙직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인은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몰고 있는 홍주연을 향해 한 마디 던졌다.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네 연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많더라”라고 말하자, 홍주연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홍주연은 “부담스럽다. 연애란 자고로 조용히 몰래 하는 것”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모든 게 다 비밀이냐.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주연과 전현무의 열애설은 지난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형성됐다.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의 시초는 지난해 방송에서 홍주연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크게 번졌다.
그 이후로 전현무는 끊임없이 홍주연을 언급하며 “사귄 지 한 달 됐다”, “결혼은 5월에 한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짜 사귀는 것도 아닌데 너무 우려먹는다”, “전현무는 너무 상대를 생각 안 하는 듯”, “가짜 열애설 지겹다” 등 피로감을 느낀다는 비판이 솟구쳤다.
배우 전노민이 미국 대학병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배우 전노민이 출연해 방송인 오정연, 하지영, 절친인 배우 이한위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노민은 “딸이 벌써 서른이 넘었다. 알아서 잘 크고 있다”라며 1994년생 외동딸을 언급했다.
이어 “연구소에서 일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옮겼는데, 구글에 검색하면 딸 사진이 제일 앞에 나온다. 미국 대학병원 연구원으로 일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딸이 대학병원 연구원이다보니 화장품 성분표를 체크하고 어떤 걸 써야 하는지 알려준다며 애틋한 부녀지간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전노민은 딸 사랑을 드러내며 “내가 목욕시키고, 옷 입히는 걸 다 하고, 다른 사람한테 못 맡겼다. 그게 커서도 이어졌다. 다정한 분위기 때문에 한 번은 국장님이 PD한테 ‘전노민 저래도 되냐. 방송국에 젊은 여자를 데리고 왔냐’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딸이 미국에 간 지가 20년이 넘었다며 “내가 이혼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미국으로 보내놓고 이혼을 했다. 2년 뒤에 (이혼을) 설명하려 갔었다. 당시 딸이 10살 정도였는데 말할 자신이 없었고, 딸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랑 아빠가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국 헤어지게 됐다. 미안하다. 이해해달라’라고 했다. 근데 딸을 안고 자는데 경기를 하더라. 많이 미안했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1966년생인 전노민은 지난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으나 2012년 이혼한 바 있다.
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기는 가운데, 고인의 마지막 게시물은 故 문빈의 생일 축하글이 됐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사망한 김새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새론이 최근 남겼던 소셜 미디어 게시글이 다시 조목받고 있다.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달 26일 ‘HBD♥‘라며 과거 웹드라마 촬영 당시 문빈과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생일 축하글이다.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문빈은 김새론과 과거 같은 소속사 소속사 판타지오에 함께 몸담았던 바 있다.
또한 김새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4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속 공효진의 대사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라는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일각에서는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2000년 7월생인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아저씨’, ‘이웃사람’, ‘도희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22년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으로 김새론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거쳤으며, 올해 상반기에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세상을 떠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센터 경쟁을 했던 ‘프로듀스48’ 출신 김초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은퇴 후 중국집 서빙까지.. ‘프듀’ 장원영과 센터경쟁 참가자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초연은 지난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 48’ 출연 당시 같은 곡으로 장원영과 센터 경쟁을 벌였던 것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아직도 저를 그 영상으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원영에 대해서는 “맨날 보는데 너무 예쁘다.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김초연은 ‘프로듀스 48’ 출연 이후 그룹 ‘버가부’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그는 “러브콜이 많이 왔었는데 아이돌을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추억으로 접어두고 다른 걸 찾자고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룹 활동 당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심해 고생했다는 김초연은 “그게 심해지니 무대에 못 서겠더라. 숨이 안 쉬어지고 쓰러질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서울 이모 집에 신세를 지다가 영등포 백화점의 한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김초연은 “어떤 테이블에서 저를 부르더니 ‘혹시 초연 씨 아니세요?’ 라고 하더라.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유니폼을 입고 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뒤에서 맨날 울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근황에 대해 김초연은 “어린이 뮤지컬을 시작하게 됐다. 공연을 전국으로 돌았다”라며 SNS 등에서 광고를 촬영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어린 친구들이 아이돌 하고 싶다고 질문하는 메시지가 많이 오는데 미래에는 제가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을 좀 가르쳐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과거 나이를 속이고 14살 소년과 데이트를 한 사실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해 5월 산다라박이 유튜브 채널 ‘DARA TV’에서 공민지와 함께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난 영상에서 나왔다.
당시 해당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과거 14살 소년과 데이트한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한 남성이 다가와서 내게 번호를 물어봤다. 너무 귀여워서 번호를 줬는데 14살이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내가 19살이었고 데뷔하기 직전이었다”라며 “내가 거짓말을 쳤다. 16살이라고 한 뒤 데이트를 몇 번 했다”라고 말했다.
14살 소년과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그는 “그러다 갑자기 내가 데뷔를 했고, 방송에도 실제 나이가 공개됐다. 그 뒤로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의 발언은 일부 해외 네티즌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는데, 특히 아동의 성문제에 대해 민감한 영어권에서 해당 발언이 ‘미성년자 성착취’가 아니냐는 반응까지 등장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커지자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문제의 발언이 담긴 영상을 삭제한 뒤 재업로드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영상 내용 중 문화권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을 재편집했다. 본 에피소드와 관련해 아티스트를 향한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추측 및 억측, 악의적 비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는 단호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84년생인 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수입 관리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13일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에는 “드릴 말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호는 “숟가락 하나 얹어도 되냐”라며 채널 이름을 ‘준호 지민’으로 변경해 커플 유튜브로 운영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날짜를) 여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 준비하는 과정 그런 것도 구독자님들에게 공유해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구독자 약 5000명인 해당 채널이 실버버튼(10만명)을 받으면, 구독자 100명을 초대해 파티를 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튜브 수익 배분에 대해 김지민은 “뭘 배분 하냐. 다 제꺼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유튜브 수익 배분뿐만이 아니고 모든 걸 지민이한테 주기로 했다. 대신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주식은 안 건들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이 이후에 주식은 안 하기로 했다. 왜냐면 우리가 집을 구하려면 목돈이 필요한데 은행을 다니고 하려면 이 분은 잘 못하기 때문에 제가 다 일임해서 이자나 원금 같은 걸 제가 갚아나가는 걸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버는 족족 갖다 드리겠다”라며 경제권을 완전히 맡길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지민은 “니돈이 내돈이고 내돈이 내 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예고했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사망한 가운데, 생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오요안나 마지막 라방서 포착된 슬픈 눈빛.. 선배 A씨 추석 대타 요청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고인이 사망하기 20일 전인 2024년 8월 22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브 영상에서 고인의 안색은 상당히 안 좋았으며, 다크서클은 엄청나게 내려와 있고, 슬퍼 보이는 눈빛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인은 “내가 광주 사람이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직접 겪고 먹었던 곳을 부탁하셔서 하고 있다. 지금 일하러 왔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아우 하기 싫다. 컨디션이 안 좋다. 심신미약 상태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진호는 이 영상을 본 후, “이건 (오씨가) 누군가의 부탁으로 퇴근 이후에 피씨방을 찾아 광주 맛집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었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논란 이후 일각에서는 이 맛집 리스트 정리조차 괴롭힘을 가한 선배 중 일부가 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 취재 결과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정정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오요안나의 발언을 통해서 어떤 심경이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라며 “오요안나가 스스로 ‘컨디션이 안 좋다’, ‘심신미약 상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방송을 지켜본 지인들이 ‘울었냐’라고 되물을 정도였다”라며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빠듯한 현실 속에 더해진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더 이상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관련 법이 제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망했다.
4월 결혼을 앞둔 가수 김종민이 과거 모델 송해나와의 열애설로 예비 신부와 오해가 생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이 배정남, 김종민과 함께 송해나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민과 송해나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하며 “우리는 해나랑 개인적으로 잘 아는데 종민이랑은 약간 사이가 어색한 거로 안다. 옛날에 썸 탔다는 기사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농담한 건데 사귀었다고 기사까지 났다”라고 해명했고, 송해나는 “그래서 오빠(김종민) 유튜브 가서 오해 풀고 그랬다. 이 오빠 결혼하는데 그 이야기를 또 꺼내 가지고”라며 이상민을 질책했다.
특히 김종민은 당시 열애설로 교제 중이던 예비신부와 오해가 있었다며 “당시 (여자친구와) 오래 만나지 않았을 때였는데 왜 그런 얘기(스캔들)가 있었냐고 하더라. 심지어 (송해나와) 사귀었다고 기사가 떴다”라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송해나는 “죄송하다. 오해하지 않게 행동 잘하겠다”라며 사과했고, 김종민은 “내가 잘해야 한다”라고 반성했다.
앞서 두 사람은 과거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이후 김종민은 SBS ‘미우새’에서 “송해나 씨랑 살짝 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송해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둘의 관계를 물었고, 송해나는 “종민 오빠랑요? 예전에? 잠깐 만난 적 있죠. 예전에”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79년생인 김종민은 11살 연하 사업가의 예비 신부와 오는 4월 20일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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