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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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 된 가운데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에서 잉크 컬렉션을 만나는 감격스러움이란..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시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시영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드레스를 매치해 이전과는 확 달라진 분위기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보고 일각에서는 “얼굴이 좀 달라진 것 같다”, “딴 사람인 줄”, “안 그래도 예뻤는데 뭐 한 거냐”라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때아닌 성형설에 이시영은 “매일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하는 등 쿨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어머 인형”, “똑같은 눈에 화장법만 바뀌어서 그런 것 같은데”, “우아하면서 아름답네요”, “맨날 민낯만 보이다가 풀메하니 이 언니 오늘 너무 낯설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파수꾼’, ‘왜그래 풍상씨’,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시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근육을 키웠다.
당시 이시영의 액션과 근육씬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고, 한국 여전사의 새로운 상을 제시한 바 있다.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해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최동석의 지인들은 박지윤이 제기한 불륜에 대해 반박하며 “사실과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1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결정적 증거 잡았다? 박지윤 아나 최동석 진흙탕 소송 이유’라는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동석의 지인을 인용해, 올해 초 최동석이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으며 그 모임에서 촬영된 사진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한 지인이 해당 사진을 개인 계정에 올렸고, 이를 본 박지윤이 상간녀 의혹을 제기하며 소송까지 가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인들은 이 상황에 대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 다수의 인물이 모인 모임이었다”며, “사진 또한 문제가 될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개인 계정에 올린 것 아니겠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이를 다르게 해석한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소장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진호는 덧붙였다.
박지윤은 지난 6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진호에 따르면 지인들은 A씨와 최동석이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으며, 현재 양육권을 두고도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만 4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진은 프러포즈 비하인드에 대해 “아내가 가장 원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뭘 제일 갖고 싶냐고 아내에게 물었다. 가방 얘기할 줄 알았는데, 집을 하나 갖고 싶다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빌라를 아내 명의로 결혼 전에 선물했다. 100% 아내 명의로 돼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부동산만 4채 보유 중이라는 김경진은 “김포, 이태원, 응암동, 시청역 부근에 집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똘똘한 한 채보다 여러 곳에 분산 투자한다. 재개발도 노리고 있다. 이번에 이태원 쪽은 동의율이 50% 넘어서 호가가 많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경진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대전에서 학교 졸업 다 하고, 집도 괜찮은 편이었다. 갑자기 가세가 기울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여의도 MBC 개그맨 공채 합격 후 집을 구하는데 반지하나 옥탑방에서 힘들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살던 곳이 아파트 단지와 뉴타운이 돼 비싸지더라. 그걸 보고 이쪽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20년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운동 유튜버 아모띠가 건강 이상 증세를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아모띠 amotti’에는 “이유 모를 감염? 그리고 입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모띠는 건강 악화를 밝히며 “오버트레이닝의 문제인 줄 알았다. 단순히 그냥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모띠는 “8월 17일 결혼하고 23일에 신혼여행을 갔다 와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해외 촬영 후 한국에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날은 괜찮았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잠을 자는데 잠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났다. 그래도 내 일이니까 나가야지 하고 운동을 하고 왔다. 하지만 집에 온 뒤 컨디션이 더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내의 권유로 병원을 찾은 아모띠는 검사 후 혈소판 수치가 낮고, 간과 비장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모띠는 “원래 혈소판 수치가 15만~45만이 정상인데 제가 4만 8000이 나왔다. CT 결과를 기다리며 주변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백혈병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미칠 것 같더라. 다행히 머리엔 이상이 없지만 감염 같다고 해서 감염 내과로 갔다”고 전했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아모띠는 “의사 선생님이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말라리아는 아니지만 정확한 원인은 뭔지 모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온 질병의 경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판단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혈소판 수치가 1만 8000까지 떨어져서 수혈을 받았고, 감염 원인을 모르니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항생제 투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퇴원한 상태고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아직은 운동할 정도의 컨디션이 아니다. 내가 태어나 겪은 고통 중 TOP3 안에 들지 않나 싶다. 얼른 컨디션을 회복해 다시 운동 열심히 하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2세.
30일 박지아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과 많은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아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박지아는 2007년 영화 ‘기담’에 출연해 ‘아사코 엄마’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2018년 영화 ‘곤지암’에서 ‘원장 귀신’ 역을 통해 큰 임팩트를 준 바 있다.
박지아는 드라마 ‘굿와이프’, ‘닥터스’, ‘수상한파트너’,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지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2’ 문동은 엄마 ‘정미희’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으로 김용대(여진구)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다.
배우 김민하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의 이성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항주니의 모함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고져스한 두 배우와 진대 타임이잔항. 넌 감독이었어 EP.27″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큰언니가 재작년에 결혼하고 언니를 보면서 저렇게 잘 맞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일하고 싶은 것도 있고,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생각을 전했다. 김민하는 “근데 최근에 계속 남자친구한테 차였다. 4번 연속으로“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송윤아는 깜짝 놀라며 “4번 다 다른 남자한테 차였냐”고 물었고, 김민하는 “그렇다”며 덤덤하게 답한 뒤 “최근 1년 반 동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윤아와 장항준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을 만났냐. 그것도 놀랍다”며 감탄했고, 김민하 또한 “저도 놀랐다”며 웃었다.
김민하는 “여태까지 연애는 그래도 1년은 만났다. 4번 차였을 때는 잠깐 제가 방황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내가 왜 차였을까’ 분석을 했다. 그전에 했던 카톡 내용을 봤는데 내가 봐도 너무 눈치가 없더라. 상대는 너무 티를 내는데 나 혼자. 제가 아빠한테 ‘내가 자꾸 차인다’라고 했더니 네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내되 말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떠올렸다.
김민하는 “4번 다 네가 좋아한다고 했냐”는 물음에 “그렇다. 그들도 내가 궁금해서 다가왔다가 너무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윤아는 “일단 4 명이나 왔다간거에 대해서 너무 부럽다. 만약에 민하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있었다면 이런 말을 편하게 못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 2’로 데뷔한 김민하는 2022년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종민이 장동민이 아내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한 일화에 놀랐다.
26일 유튜브 ‘장동민의 현피남’ 채널에는 ‘연애중인 김종민 vs 현피남 장동민 살림장만 현피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7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찐친케미’를 보여주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장동민이 “너 결혼 발표 여기서 해라”라고 하자 김종민은 “날짜를 (여기서) 정해야 되나. 결혼 얘기는 하고 있다”라고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장동민은 “(결혼 얘기)하는 순간 다라락 해버려야한다. 나는 8월 15일에 만나서 12월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렇게 해도 되냐. 서로 알아가는 이런 건 없냐”라며 의아해했다.
장동민은 “그런 거는 연애 하수들이나 하는 거고 딱 보는 순간 ‘저 여자랑은 내가 같이 살겠구나’ 하는 느낌이 온 거다. 나는 느낌이 오는 순간 밀어붙였다”라며 “나는 (아내랑) 만난 첫날 장모님한테 인사드렸다. (아내가) 어머니랑 통화하더라 ‘바꿔줘 봐라’ 해가지고 ‘아 예 어머니 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더라 ‘찾아뵙겠습니다’ 했더니 ‘씨암탉 삶아 놓을 테니 얼른 와요’ 하셨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김종민과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김종민이) 나를 되게 꼬마 취급했다.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처음에는) 상무 친구인 줄 알고 있었다. ‘동생이니까 친하게 지내면 되겠다’ 했는데 갑자기 네가 바로 말을 놓더라. ‘동생이 왜 말을 놓지’ 당황했었다. (장동민이) ‘나 79년생 친구야’ 해서 그때 이제 말 놓기 시작했다”라고 장동민을 오해했던 경험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이에게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사업을 한다며 “대표님이시다”라고 극존칭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이덕재가 해외여행과 명품 쇼핑으로 재산을 탕진한 사연을 전했다.
25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아이스맨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이덕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덕재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선배님들따라 야간업소에 많이 다니고 행사도 많이 하고 방송도 나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생겼다. 이후 대학 후배였던 전 아내와 결혼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결혼도 하고 풍족하게 생활하면서 당시 3억 2천 정도 되는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명품 가방, 신발 막 샀다. 과시욕 때문에 많이 샀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이스맨 캐릭터로 약 8개월 정도 활약한 이덕재는 “새로운 코너를 짰는데 7번 정도 계속 퇴짜를 맞았다.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해외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이 5억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주택 담보 대출로 돈을 받아서 비행기도 퍼스트 클래스로 탔다. 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려고 그랬다. 아프리카만 빼고 거의 모든 나라를 여행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덕재는 당시 30대 때였다고 설명하며 “혼자 여행을 다녔다. 그것도 모자라서 3억 정도를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에서 대출받으면서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보증금을 얻을 돈이 없어 중국 베이징으로 넘어갔다. 한 3년 정도 생활했는데 거기서도 반 백수생활했다. 다시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방송도 못했고 빚만 많았다.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7년 정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 그는 우연히 자동차 영업일을 하게 됐다. 이덕재는 “곧잘 해서 돈을 많이 벌게 됐다. 당시 2700만 원을 아내에게 다 줬는데도 한 번 돌아선 마음을 되돌릴 수 없더라. 그러다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덕재는 현재 새로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자친구네 부모님께도 인사드리고 결혼은 안 했지만 그런 상황이다. 여자친구는 저와 열살 차이 난다”고 말했다.
가수 손담비가 전현무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깜짝 발언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34도 땡볕에서 산행을 마친 손담비가 엄마와 함께 관상을 점친 뒤 전현무의 결혼운을 살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는 엄마에게 속아 34도의 폭염 속 ‘인왕산’으로 강제 산행을 떠났다. 엄마는 2년간 아이 소식이 없는 딸을 위해 인왕산에 있는 황금 호랑이 동상의 ‘호랑이 기운’을 손수 전했다.
손담비는 질색하면서도 엄마의 권유를 순순히 따라 웃음을 유발했다. 목적지인 인왕산 정상의 임신 소원 바위인 ‘선바위’까지 끝없이 펼쳐진 계단에 손담비의 비명이 이어졌다.
손담비의 엄마는 “가기 싫다 하면서도 끝까지 따라와서, 그런 게 참 좋았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손담비는 “속설이지만 어쨌든 내 자식 좋으라고 하는 것 아니냐”라며, 툴툴거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산에서 내려온 손담비 모녀는 관상가의 집으로 향했다. 손담비는 “어쩐지 인왕산과 여기(관상가 집)가 이어져 있는 게…다 이유가 있었다”라며 뒤늦게 엄마의 계략을 눈치채고 혀를 찼다. 관상가는 “말년이 초대박이다”라며 손담비의 관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이날 손담비는 “사실 아이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제가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걱정이다”라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관상가는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관상”이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전현무에게 “결혼이 가능한 상”이라고 전하며 “아내 복과 자식 복이 있다고 한다. 오빠는 지금도 몰래 연애는 잘하시니까…”라고 응원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를 찾아온 손담비가 무언가를 건네는데, 엄마는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한 편지의 비밀이 밝혀진다.
배우 황보라가 육아를 하며 엄마의 사랑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육퇴 후 첫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의 어머니가 차려놓은 푸짐한 밥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엄마가 해놓고 간 소고기뭇국. 어릴 때 그맛 사랑해. 우인이를 무한 사랑해 주는 울 엄마. 아마도 나에 대한 마음이겠지. 이 밤 눈물 나“라고 적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울컥하네요. 응원합니다. 역시 엄마 음식이 최고네요. 육퇴 행복하게 즐겨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 10월 2일생으로 만 40세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일타 스캔들’, ‘사내맞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득남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황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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