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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DKqNsY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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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DKqNsY18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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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이제 솔직히 국제결혼해서 남편따라 외국 갔다 하는 사람들보면 대단하게만 느껴짐. 국제결혼이라는 말만 들어도 저 댓글의 내용들이 자동적으로 머리에 생각이 나니 그걸 극복하고 했다는것과 힘들텐데 라는 생각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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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13:37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실제로 교포남자랑 3년을 만났는데 저런 이유들로 자신이 없어서 결혼결정을 질질 끌다 헤어졌음. 그러다가 다음에 사귄 백인 남친한테 프로포즈를 받았는데 이거는 저런 이유 플러스 우리부모님이랑은 말도 안통하는 것, 내가 20년을 살았어도 있을수밖에 없는 문화차이 등 여기서 결혼하면 한국은 포기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고민하다 그냥 거절하고 한국으로 아예 돌아옴. 부모님은 오랜만에 볼때마다 늙어있고 저 댓글 말마따나 남은여생동안 그들을 보는게 제한적이라는게 너무 싫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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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13:35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이것도 싱글일때나 이정도 이지 결혼하고 자녀까지 생기면 그건 진짜 더더욱 힘들어지는 것은 맞음. 애기 학교 내 직장 남쳔직장 휴가 스케줄이 다 맞아떨어져야됨. 집에서 노는거 아니고 변변찮은 프리랜서도 아니고 제대러 된 직장다니고 한다면 1년에 열흘에서 길게는 2주가 많이 들어오는것 맞고 몇년동안 못나갈 수 있음 휴가 얻을때마다 한국만 갈수도 없고 여행이란걸 가야되는데 그럼 한국 가는건 포기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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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13:30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부모님들은 이미 나 없이 본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하셨기 때문에 친정집에 가도 방이 남아도 본인들 취미생활 하는 방이나 옷방 등등 쓰시기땜에 내가 지낼 장소가 딱히 애매하게 됨. 생각보다 불편함. 그리고 미국 생활 하는동안 정말 친척 단한번도 못봤음. 실제로 나 미국있는동안 삼촌돌아가셨는데 가보지도 못했음.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면 아무래도 거리가 있을수 밖에 없음 공감대가 없어지니. 외국인 남친 혹은 남편이다? 내 친구들하고 말도 잘 안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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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13:25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글을 그지같이 써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님. 미국에서 유학하고 좋은 회사에서 일하다 결혼할뻔 했지만 저런 이유로 포기했음. 일단 회사다니면 자리잡아도 일년에 한두번 힘듬. 내가 다니던 회사는 1년에 휴가 모았다가 몰아서 3주까지 쓸수 있는데 그나마 애 없으면 그런식으로 해서 자기나라 한번쯤 다녀오지만 그것도 직급이 올라가면 그런식으로 오래는 자리비우기 힘들어짐. 그리고 영상통화도 자주 할수 있지만 실제 보는 것 만큼 솔직히 충족은 안됨. 한국에 친정집에 간다 한들 내가 미혼이면 그것도 가능한데 결혼까지 하면 많이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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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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