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을 이용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집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리운전자는 타워에 주차를 한 뒤 잠 든 남성을 두고 내렸는데,
지나가던 입주민이 기계를 작동시켜 차량을 올렸고 그 바람에 잠에서 깬 남성이 차에서 내리면서 추락을 한 거죠...
어느 누군가에게만 책임을 따져 묻기도 참 애매한 상황....
일단 주차타워는 원칙적으로 타워 진입 전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는 모두 하차 시킨 뒤 작동하는 게 맞다고 하네요
근데 대리운전자가 뒤에서 잠든 사람을 굳이 깨우지 않은 것 같구요...
참 안타깝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