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수플레

이젠 가성비가 아니라 시성비? 하긴 시간만큼 유한한 게 없지.. 당장 한푼이라도 아껴야 되는 급박한 상황 아니면 돈을 쓸 때는 쓰면서 내 편의 챙기고 삶의 질 높이는 게 맞다고 봄 그래서 은퇴하신 분들이 가사 도우미 쓰시는 것도 이해 됨

지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사가 누군지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당장 어제 출근 길만 해도 서울역 앞에서 웬 중년 남자가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있길래 싸움 난 건가 했는데ㅋㅋㅋㅋㅋ예수 불신 지옥 낙태 살인 이러고 있더라ㅋㅋㅋㅋㅋ

이게 현실이지 육아휴직 몇 개월 뭐 급여 얼마 준다고 해도 실제로는 내 자리 없어질까봐 못 쓰는데 맘 놓고 쓸 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되겠음 빚 좋은 개살구나 다름없다

난 원작 있는 건 줄 몰랐는데 일단 드라마는 반응 괜찮더라 박민영 이슈가 있긴 하지만....ㅋ 배우들 이런 이슈 흐린 눈 하고 볼 수 있는 사람한텐 추천해도 될 정도인 듯?

근데 실제로 웨딩홀에서 장례식장으로 노선 변경하는 곳이 꽤 있고 유치원도 노치원으로 간판 바꿔 달고 운영하는 곳이 많다더라.... 국가 존폐 위기가 달린 문제인데 딱히 희망도 없는 것 같아서 더 암울함

따뜻한 물이 몸 순환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저 뜨거운 물 조금 찬물 조금 뜨거운 물 조금 찬물 조금 반복해서 물 떠오는 건 좀 신박하네ㅋㅋㅋㅋ 음양탕ㅋㅋㅋ 이름도 적절 저러면 대류 현상이 일어나서 마셨을 때 더 순환이 잘 된다고 하는데... 그냥 즉시 섞여서 미지근한 물 되는 게 아닌 거야???ㅋㅋㅋㅋ

공직자 불륜은 징계사안인거 처음 알았다; 횡령 같이 공적인 것만 감사하는줄 알았는데 감사 착수 드갔네 품위 유지 위반 명목인 거구나 자기 밥줄이 달렸는데도 저러는 거 보면 참 세기의 사랑 납셨어 아주

의사가 저지르는 성범죄만 매년 100건 이상인데 면허 취소는 0건이라는 게 지금 우리나라 현실임 이러니 다들 기를 쓰고 의사 하려고 하지..ㅉㅉ 단순히 돈만 많이 버는 게 아니라니까???? 의사는 직업이 아니라 신분이 된 것 같음ㅋㅋ 그것도 법 앞에서 유독 자유로운 신분

솔직히 별 걸 다 트집이네ㅋㅋ 싶으면서도 산천어 입장에선 잔인한 일은 맞지.. 근데 정말 세상이 많이 변하고는 있다 싶네 이런 것도 이렇게 말 나온다는 게 좀 신기함 예전엔 이런 인식 자체가 없었잖아?

생살까지 파가면서 자기 흔적 지우려는 인간이면 대체 애초에 무슨 마음으로 키우기로 한 거임? 그냥 장난감?? 푸들이면 똑똑해서 주인이 자기 버리려는 거 다 알았을 거라던데 네 발 달린 짐승보다 못 한 인간 무조건 업보빔 맞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