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아이테잌클래식님의 작성한글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쉬스더맨 또 정주행했는데.. 지금의 이 모습이랑 너무 딴판 달라서 낯설더라 진짜 좋아하는 배우였는고 연기로도 날라다녔는데 소식 들을 때마다 슬프다ㅠㅠ

그래 적자 심한 거 알겠고 너네 원재료값 많이 오른 거 인정해.. 많이 오르긴 했더라 근데 공공기관 존재의 이유가 흑자내기 위해서는 아니잖아 7~9월 동결이라도 안 해주면 그게 세금 내는 국민들한테 할 짓은 아니잖아? 일단 여름 동안 좀 참고 버텨봐 ㅡㅡ 그리고 다시 얘기하자

헐 ㅜㅜ 반려견이랑 뽀뽀했다가 감염돼서 사지 절단하게 된 외국 여성 사례도 급 떠오르네; 아니 누가 콘서트 보러 갔다가 저렇게 되리란 걸 상상하겠어 텍스트만 봐도 맘 아프고 어처구니가 없다.. 요즘 워터밤이니 흠뻑쇼니 공연장에서 이런 거 많이 하던데 괜찮은건가..

일본 안에서도 어업종사자들이나 환경운동가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선 교수며 국회의원이며 스피커 좀 달았다 하는 인간들이 몇마이크로시버트 이하는 괜찮다느니 삼중수소는 물처럼 증발한다느니 감싸주기에 급급하네 직접 정화하고 마셔서 보여주면 믿을게요 그리고 진짜 아무 문제 없는 게 맞으면 왜 굳이 다 같이 쓰는 바다에 방류를 하냐고 앞뒤 안 맞게?

얜 지금 이 상황을 즐기는 것 같은데 지금? 왜 문 열려고 했냐니까 대한민국 권력층에게 공격 받는 느낌이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거 많이 보니.. 조주빈한테 보였던 오글거림이 너한테도 보이는 구나.. 스스로 마스크까지 내리고...... 과몰입 엄청나네 얘 부모님은 심정이 어떠실까ㅜㅋㅋㅋㅋㅋ

아직 로봇이 타주는 커피는 못 마셔봤지만.. 새로 생긴 곳도 아니고 동네에서 꽤 오래된 국수집도 서빙 로봇 쓰고 있더라 그리고 공항 가면 카트 타고 다니면서 청소하시는 분들도 요즘은 정말 잘 안 보이던데 그것도 다 로봇이 대체해서 인건가...? 공항에 있는 로봇들 진짜 똑똑하긴 하더라.. 불친절해서 컴플레인 걸릴 일도 없고.. 업주들 입장에선 속편하겠지만 왠지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네

원룸텔에 살던 20대 남자가 평소 벽간 소음 문제로 사이가 안 좋던 40대 남자를 자기 집으로 끌고 들어가서 목 졸라 죽여버림...ㄷㄷ 저렇게 훼까닥 해서 덤비는 케이스면.. 뭐 사람 죽였을 때 형량이 아무리 쎄도 신경 안 쓰고 일 벌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법 너무 솜방망이 아닌가 고작 15년이라니 판사가 살인 흉악범들 입장에서 몰입해주고 안타까워 해줄 때 피해자들, 유가족들은 입장은 누가 대신 해주냐

3살, 4살, 7살 난 아이들을 줄 세워 놓고 총을 쏜 인간 낳아놨다고 다 부모냐 부모라는 타이틀도 쓰지 말아야 함 아이들 엄마는 말리려다가 총상 입고 발견 됐는데 죽지는 않았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이유, 어떤 비하인드가 있건 간에 저 인간은 사람이라고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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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앨범 어디까지 왔지요....? 진짜 궁금하다 처음 지디 솔로 앨범 들었을 때의 그 신선함을 이번에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yg도 나왔으니 뭔가 더 후련할 것 같고.. 그래서 스스로도 기대 중이라고 하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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