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주인

그 알바생이 지가 쟁여놓고 당근으로 웃돈에 팔려고 그랬다는 거네?ㄷㄷㄷ 아니 그럼 바코드 찍고 지가 제대로 구매라도 해서 재고수량 안 뜨게라도 하던가;;; 그래놓곤 대체 어디에 재고가 떠있냐고 물어봐?ㅋㅋㅋ 가증스럽네

임신부 없을 때 굳이 자리 비워 놓는 것도 낭비고 하니까 걍 앉을 사람은 앉아라 근데 그 자리 앉았으면 뱃지 같은 거 달고 있는 사람 있나 없나 잘 보다가 말 꺼내기 전에 본인이 먼저 알아서 일어나면 됨

맡겨둔 것도 아니면서 당당하게 밥 줘하는 밥줘충이라니 심지어 오픈 전이었음ㅋㅋㅋ 근데 고기도 달라고 요구ㅋㅋㅋㅋㅋ 고깃집에서 고기 못 굽는 게 말이 되냐고 빽빽 댔지만 공깃밥 3그릇을 먹음 그리고 속사정은 모르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노숙인은 불쌍하고 사장님은 매몰차다고 하는 손님들까지ㅋㅋㅋㅋ 별의 별 인간군상 다 보시네 사장님

현재 법정 정년은 65세, 일반 회사의 정년은 대게 60세, 그마저 정년 3~5년 전부터 임금피크제 70세로 늘린다고 민간기업들이 얼마나 따라가겠냐?

둘 다 상처 투성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근데 그래도 이효리는 시원시원한 성격 덕분인지 어느 정도 극복하고 털어내려고 하는데 어머님은 아직도 저 얘기 자체를 힘들어하는 듯

맞벌이 부모 입장에선 저런 공동육아 만한 게 없겠지 근데 애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아예 부락 생활하면서 내 집이 니 집이고 니 집이 내 집이요~ 하는 판타지 같은 환경 아니고서야ㅋㅋㅋㅋ 애들은 자기 부모랑 있고 싶을 것 같은데 흠

'야 XXX야. 잘 살피라고 XXX야' 하면서 목을 잡고 밀어냈다 A군은 구타로 인해 허벅지에 피멍이 들었고, 같이 구타 당한 다른 아동은 한동안 걷지 못했다고 말했다 어.......이거 피해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하고 명백한 아동학대 맞는데....? 내가 부모라도 고소할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훈육임ㄷㄷ

자살하려던 사람 구했다는 기사에 댓글 보면 항상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야 한다,, 그래도 이승이 낫다 이런 말 많던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음. 자살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 사람 인생이 얼마나 힘든지 내가 직접 겪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사는 게 낫다는 말은 좀 안일하고 무례하게 들림

러브버그 때문에 짜증난다는 사람한테 "그래도 익충이래" 라고 말하는 사람 제일 이해 안 됨ㅡㅡ 익충이면 카페니 식당이니 편의점이니 상가를 시커멓게 뒤덮고 있는 것도 그냥 넘어가야 되냐고...... 한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가 붙어있으니까 몸집도 커보이고 다리도 많아보여서 정신적으로는 이미 해충임

성욕은 해소해야겠고 결혼은 하기 싫고 책임은 져야겠고 애초에 결혼 안하고 책임 진다는 게 뭘 어떻게 진다는 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