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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추락해서 뇌사상태가 되신 분이라는데 정말 좋은 일 하셨네 아무나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 사진만 봐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지내셨을 것 같아서 안타까움......ㅠ 버킷리스트에 장기기증를 적어둔 아들 때문에 어머니도 장기기증을 결심하셨다니 아름다운 선순환이다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드셨길

내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치매라는 단어 대신 새로운 대체 용어를 정해서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어리석을 치+어리석을 매'로 이루어진 한자어로 부정적 편견만 키우고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모멸감을 준다는 지적이 꾸준했기 때문인데요 다른 이웃 나라들도 이런 부정적 여론 때문에 다른 단어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경우 실지증, 일본은 인지증, 중국은 뇌퇴화증으로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대체 용어로 확정될지 궁금하네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쇼츠 보는 사람들 엄청 많지 간단하게 볼 수 있고 재미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영상을 보여주니까 넋 놓고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음

무더위가 가고 날이 시원해지면서 이제 다시 결혼소식이 들려오는 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가을철 하객 코디로 사용할 수 있는 베스트코디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리본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 -트위드 투피스

자연스럽고 예상된 수순이긴 한데, 생각보다 엄청 이르다. 벌써 이렇게 위협 받을 줄은 몰랐음;;

아이고.. 평소 심장질환이 있던 분이고 비행 중 심장마비가 와서 사망한 거라네 그래도 온화한 죽음이라고 부럽다는 사람도 있던데 가족들 하나 없는 곳에서 주변 사람들은 자기가 죽는 것도 몰랐던 상황이잖아..

저기요 근데 그 '우리것'이라는 거에 독도나 우리 바다, 우리 영토, 우리 역사 뭐 이런 건 포함 안 시키세요?ㅎㅎㅎㅎ 그리고 '우리의 목표'라기 보단 너무 개인의 목표를 앞세우시던데.... 흠

육아휴직급여 늘리는 건 좋은데 쓰고나서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 안 받게 하는게 젤 중요할 듯 정작 눈치보여 쓰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던데

연애를 하다가 문득 현타가 제대로 오는 순간들이 있죠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나자신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 -내 장점을 단점으로 생각할 때 -갈수록 연락이 잘 안될 때 -눈치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내 편을 안 들어줄 때 -매번 같은 것으로 싸울 때 -연인이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할 때 -관계의 발전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직감할 때

이런 흉기난동 사고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잇달아 일어나네 지인이 험담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는 하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흉기로 사람을 찌르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