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도 즐겨 봤는데 진짜 실망임. 자식이 아프면 부모들은 정상 사고를 잃어버리는 모양이다.;;; 애가 자폐여도 2급이어도 바지 안내리는 것 정도는 시간 지나면 배우게 된다. 근데 그냥 배우는 건 아니고, 그것도 혼나가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다. 그러면 좋은 말로 타일러서 될 줄 아나. 행동 교정이 안되면 친구 사귈 수 없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본인 자식은 그 습관 못 고치면 반대로 성폭력으로 신고 당한다. 불상사가 나는 것보단 나으니 다른 학부모나 교사가 차라리놀지 말라고 가르치는 수밖에 없다. 녹음이라는 게 자기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대화를 녹취하면 도청이다. 아이가 자의지를 가지고 한 녹음이 아니어서 도청 아닌가? 법적 처벌은 그쪽에서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렇게까지 해서 얻은 언행이 고작 다른 친구를 못사귈 거라는 말이라니 폭력적인 행동을 못 고치면 당연히 못사귀는 거고 아이도 알아야되는 사실이다. 본인은 돈 많으니 모르겠지만, 특수교사 신고 당해서 일 못하고 감봉 당하고 생계 곤란할거고, 경찰 수사 받으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 거다. 특수 부모님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게 자식이 그러니 마음도 몸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그 아이가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곳은 학교다. 교사들은 일반학급 선생님 경우에는 특수아이 1명과 다수의 일반 아이들을 보고 있고 특수교사도 여러 특수 아이들을 어쩌면 부모보다 많은 시간을 보고 있다. 본인만큼이나 힘든 교사를 사지로 내모는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애는 아직 지적수준이 3-5살이라고 하겠지만, 신체 나이는 그렇지 않고, 같이 생활하는 학급 아이들이 5살짜리들이 아닌데 또래랑 생활하라고 보내놓고 특별 대우를 요구할 수는 없지 않은가.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