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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한테 지 자식 결혼하는 걸 왜 알려? 공무원 행동강력 위반인 거 알고 저럼?? 학부모 운영위원 5명한테만 발송하긴 개뿔 훨씬 더 받았구만ㅋㅋㅋㅋ 요즘은 이런 텅텅들도 교장을 하는 구나.....

삼성서울, 서울대, 서울성모, 서울아산, 세브란스 이른바 빅5도 전공의 정원을 못 채웠는데 이게 어딜 봐서 성공이라는 거임?ㅋㅋㅋㅋ 심지어 소아청소년과는 유일하게 서울아산병원만 정원 확보했고 세브란스는 소아청소년과 지원자가 단 1명도 없는데? 정부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빨아주기엔 너무 양심 없는 수치 아님?;;

나중에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혼자 어떻게 하려고 하냐? 이게 비혼인 사람들 꼭 듣는 말 인 것 같은데 글쎄 이런 거 보면 둘이라고 꼭 나를 케어해줄 거란 보장은 없는 게 맞는데 ㅎㅎ 혼자서 아프면 외롭긴 하겠지 근데 둘이었는데 아파서 버림 받는다? 어우 수지타산 안 맞는 장사임

겨울철 기온이 1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모기가 1년 내내 나타날 수 있대요..ㄷㄷㄷ 아 잠깐 이상기온 반짝 온 거 가지고 그 찰나를 안 놓치고 등장하는 모기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닌가;;; 겨울에 유난히 추울 수도 있고, 가끔 좀 따뜻할 수도 있는 건데 근데 이런 이상기온 이슈도 결국 다 인간이 초래한 거겠지..

실질적으로 도움 하나 안 되는 그냥 긍정적이기만 한 자기개발서 보는 기분이네 그니까 니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남들 인생도 다 그런 꽃밭일 거라곤 생각하지 말아줄래 애초에 출발점 자체가 다르고 환경 자체가 다른데 저 조언들이 어떻게 남들 인생에도 적용될 거라 믿는 거지

재드래곤 호감인 게 충분히 무게 잡고 다닐 만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사람 자체가 소탈한 편인 것 같음ㅋㅋㅋㅋㅋ 아 물론 씀씀이가 소탈한 건 아니고요..... 시민들이랑 친밀감 형성을 쉽게 잘 하는 면에서ㅋㅋㅋ 그리고 본인도 누군가의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이라는 게 자주 보이니까 이를테면 대통령...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보면 아 나랑 똑같이 사회생활 해야 되고, 상사 눈치 봐야 되는 입장이구나 하는 동질감이 좀 듦ㅋㅋㅋ

연애꿀팁1: 당근하러 나갈 때도 어느 정도 사람 꼴은 갖추고 나갈 것ㅎㅎ 연애꿀팁2: 고양이 키운다는 걸 티 낼 것 될놈될이고 만날 사람은 다 어떻게든 만나는 게 맞지만 밥솥 사간 남자가 일단 센스가 있었네 무료 나눔 받은 것도 아니고 돈 주고 사간 걸텐데 밥솥 사진에 고양이 나왔다고 고양이 간식까지 따로 준비한 센스 리스펙..

아 진심 거짓말 아니고 주말에 서울의 봄 보는데 진짜 오랜만에 극장 간 거여서 기분도 괜히 들뜨고 그랬는데 들어가자마자 나는 냄새가....ㅋ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딱 발냄새였음 발냄새 비슷한 냄새도 아니고 진짜 구린 발냄새 그 자체였음 심지어 입장할 때 티켓확인하는 직원도 없었음 자율입장이래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롯시였음

어린이집은 노치원으로 간판 바꿔 달아 결혼시장은 장례식장으로 바뀌어 ㅋㅋㅋㅋㅋㅋ진짜 블랙코미디가 이런 거지 우리나라 내내 격동의 세월을 보냈는데 앞으로 남은 격동도 한 바가지네... 근데 어쩌겠음 지팔지꼰이나 다름 없는데.....

응?뷔랑 제니 사귀었었어?? 그냥 루머는 본 거 같았는데 사귀는 거 인정하는 기사는 안 나왔는데 결별기사만 오피셜로 나오네 ㅋㅋ